KF-16 Fighting Falcon, the General Dynamics

어렸을 때 조립 모형으로 YF-16을 만들어 한동안 책상에 진열해 두었던 기억이 난다.
1975년 미국 국방성이 채택한 F-16. 우리나라도 90년대에 들여와 140대를 KAI가 라이센스 생산했다.

우리 공군의 F-16은 처음 도입한 12대가 F-16C/D Block32에 기반을 둔 기종이었다. (C형은 일인석, D형은 이인석). 1994년 이후에 도입된 나머지는 모두 F-16 C/D Block 52 기종이었다. 약 2500개의 부품을 국산화 하면서 교체하였기 때문에, F-16K 가 아니라 KF-16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다.

그런데 우리 공군의 KF-16이 추락하여 두 명의 조종사를 잃었다. 그 중의 한명은 부자가 모두 작전중 추락사망한 빨간마후라여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종미숙일까 아니면 엔진결함일까? 처음 개발될때 사용되었던 Pratt & Whitney 엔진을 사용했고, 중간에 교체되기 시작한 General Elelctric 엔진을 사용하기도 했다. GE  엔진이 초기에 문제를 많이 일으켰는데 우리 공군이 도입한 block 52은 F100-PW-229을 사용한 기종을 도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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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렬.인철 父子, 창공서 산화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2007년 7월 20일 서해상에서 KF-16 전투기를 몰고 야간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것으로 보이는 박인철(朴仁哲.27) 중위(공사52기.대위 진급예정) 父子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박 중위의 아버지는 고(故) 박명렬(朴明烈.공사26기) 소령으로 1984년 F-4E를 몰고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했다 불의의 사고로 창공에서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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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Page name: F-16 Fighting Falcon
• Author: Wikipedia contributors
• Publisher: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 Date of last revision: 20 July 2007 14:38 UTC
• Date retrieved: 21 July 2007 14:08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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