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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면 안 될 회사’를 논하는 것 자체가 다소 사치스러운 일로 비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아무 회사나 들어갈 수는 없다. 취업과 결혼의 공통점은 ‘시간이 지나면 후회한다’는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공통점은 후회할 즈음엔 너무 시간이 지났다는 사실이다.

시간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고, ‘나쁜’ 회사와의 결혼생활 중에 사라진 당신의 소중한 경력도 구할 수 없다. 그것은 기회의 상실이다. 당신이 만약 더 좋은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면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사치스럽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들어가서는 안 되는 회사’를 가려내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궁극적으로 그런 ‘나쁜’ 회사들이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다.

도대체 취직해서는 안 되는 ‘나쁜’ 회사란 어떤 것일까. 아마도 이런 회사들이 아닐까.

▶회사는 돈을 벌면서 직원에겐 인색하기 짝이 없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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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이나 성장 비전도 없어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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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을 등한시해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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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황폐하게 하고 삶의 질을 모르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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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회사는 어떤가. 혹시 이 네 가지 유형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회사를 떠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불행하게도 네 가지 유형 모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면 지금 당장 사표를 던져야 할 것이다.

네 가지 유형 중 세 가지에 해당하더라도 나머지 한 가지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그나마 희망은 있는 것이다. 예컨대 회사의 비전이나 안정성은 없다고 해도 당장은 풍족할 만큼 돈을 많이 준다면 당분간은 다닐 만하다.

하지만 사람도 기업도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직원들 혹사시켜 덩치만 키우려는 회사가 직원에게 비전을 만들어줄 리 만무하다. 직원 교육에 투자하지 않는 회사가 오래갈 리 없으니 오래 다닐 수도 없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안정적이지도 않은데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누구나 좋은 회사에 들어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절대로 들어가서도, 계속 다녀서도 안 되는 회사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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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직장을 pay, safety, career 세 가지 관점에서 분류한다. 그러나 최후의 목표지점을 어디로 잡고 나가야 하는지는 역시 개인의 몫이 아닐까?

[자료출처]
이코노미스트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741699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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