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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씨(1977-)는 대상(구 미원) 임창욱 명예회장과 부인 박현주 여사의 장녀로  1998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과 결혼했다. 미풍과 미원으로 조미료전쟁을 치른 라이벌 기업들이 혼사를 맺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불교신자 모임인 ‘불이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해진 재용씨의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세령씨 어머니 박현주 여사의 주선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세령씨는 연세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었고 재용씨와 아홉살이라는 나이차가 있었으나 재용씨가 적극적으로 결혼 의지를 보여 혼사가 빠르게 진행됐다.


세령씨는 결혼과 함께 학교를 휴학하고 하버드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밟는 남편을 따라 미국 뉴욕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미국 유학중이던 2000년 1월 장남 지호군을 얻었고, 이듬해 3월 귀국해 한남동 본가에 들어가 이건희 회장 부부와 함께 살았다. 외며느리인 세령씨는 99년 이건희 회장이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때 줄곧 옆에서 간호를 해 이회장의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회장은 첫 손자인 지호군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전경련 모임에서 “요즘은 손자 녀석을 보는 재미 때문에 살맛이 더 난다”고 자랑했을 정도. 삼성측은 이회장이 평일에도 시간이 나면 가장 먼저 지호군을 불러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홍라희 여사 역시 며느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세령씨는 미국에 있는 동안 보스턴대학에 편입해 공부를 계속했는데,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그가 미술학을 전공한 데는 디자인회사를 경영할 정도로 디자인에 조예가 깊은 어머니 박현주 여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홍라희 여사도 박여사의 권유로 99년 함께 디자인 공부를 했을 정도. 호암미술관을 운영하는 홍여사 역시 미술에 조예가 깊어 좋은 전시회가 있으면 세령씨와 함께 관람을 하곤 한다는 게 삼성측의 얘기다. 관계자는 “홍라희 여사가 자녀의 미술 교육에 관심이 많아 세령씨의 태교와 자녀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령씨는 2001년 귀국 후 지금까지 대외활동을 삼간 채 집안에서 남편 내조와 육아에만 힘써 왔다. 그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1년 귀국 직후 열린 삼성그룹 신입사원 교육워크숍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것과 지난해 10월 시어머니 홍라희 여사가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을 수상할 때 시상식장에 참석한 것이 전부일 정도. 하지만 아들 지호군과 딸 원주양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경영학과 미술학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시어머니의 호암미술관 운영을 도울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사이월드를 통해서 가족 사진등이 흘러나왔지만, SK 그룹이 운영하는 싸이월드에 삼성 일가의 사진, 핸드폰 문자 등이 남아 있을 것이구나. 아들과 딸도 원정출산 시비가 있었지만, 재학중 결혼한 임세령씨 이혼 소식이 들려온다. 무슨 일일까...

[참고자료]

여성동아 2004.5월호 기사

http://www.donga.com/docs/magazine/woman/2004/05/04/200405040500001/200405040500001_2.html

일요시사

http://www.ilyosisa.co.kr/SUNDAY/SUN_0409/TM_0203.html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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