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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뒷쪽이 서늘해서 갑자기 뒤를 쳐다본 분이나, 일하면서 뒤쪽도 가볍게 확인하고 싶은 백미러가 필요한 분.

페이스타임 용 카메라를 이용하는 스코피라는 무료 소프트웨어가 있다. 물론 간단한 거울 대용도 된다.

... 나라면 이름을 "백미러" 라고 짓겠구먼.

하드디스크, USB 드라이브의 속도가 궁금하다?

그렇다면 블랙매직 디스크 스피드 테스트 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자료]

컬트오브맥

http://www.cultofmac.com/247080/how-fast-is-that-external-drive-find-out-with-disk-speed-test-os-x-tips/

일에 지쳐 가끔 창밖을 보고 싶을 때,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속촬영한 화면이 스크린에 펼쳐진다면 어떨까?

매킨토시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용으로 이런 기능을 해주는 유료 데스크탑 화면 + 스크린 세이버가 있다.

젯슨 크리에이티브 사의 매직윈도우. 아이맥의 넓은 화면에서 보면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magic window by Jetson Creative

http://magicwindowapp.com/

맥 OS 에서 위젯을 대쉬보드라고 부른다. 

대쉬보드를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3 버튼 마우스라면 세번째 버튼 (대개 가운데 있는 버튼)에 대응시키면 된다.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려면 시스템 조절판 => 미션 컨트롤 을 선택하여

아래쪽에  대쉬보드 보기 기능을 키보드 기능키나 마우스로 활성화시키면 된다.

내가 사용하는 애플 유선 확장 키보드에는 F4에 대쉬보드키가 이미 대응되어 있고,

마우스 3번째 버튼만 추가하면 되었다.

또 다른 보기 방법은 대쉬보드를 하나의 SPACE 로 정의하는 방법도 있다.

데스크탑에 아쿠아리움을?

스크린세이버에서 사용하던 기법을 이제는 데스크탑에 사용한다.

[사진출처 - 맥월드]

사무실 아이맥에 외장하드디스크를 붙이고 타임머신으로 백업하였는데

집의 신형 아이맥도 1TB 내장 하드 디스크 리콜 편지도 오고

최근에는 베어링 소리도 들리는 등 갑자기 불안감이 오기 시작했다.

한번도 백업하지 않았는데... 정말 잠이 안오기 시작한다.

여진이가 사 놓은 시게이트 FreeAgent GoFlex Drive 1TB를

사정없이 연결하고 타임머신 백업으로 사용했다.

처음 외장하드를 연결하자마자...

기존에 있던 파일들을 모두 지우고 새로 타임머신 디스크를 만든다.

(사실 별도의 매킨토시용 인스톨러를 쓰지 않으면 고플렉스 드라이브는 쉽게 인식되지도 않았다.)

나중에 필요하면 새 맥으로 이전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타임머신 이용기

http://aweves.tistory.com/entry/MacOSX-%ED%83%80%EC%9E%84%EB%A8%B8%EC%8B%A0Time-Machine-%ED%99%9C%EC%9A%A9%ED%95%98%EA%B8%B0

http://www.macnlife.com/?p=2269

Leah Yamshon, Macworld, "how to restore data from time machine in moutain lion"

http://www.macworld.com/article/1165784/how_to_restore_data_from_time_machine.html

타임머신이 있지만 깔끔한 부팅가능한 내 하드 디스크 미러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백업 소프트웨어가 있다. 이름하여 슈퍼두퍼.

백업 기능만을 충실하게 만들었고, 그 자신감에서 스케쥴 기능만 뺀 공개버젼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hirt-pocket.com/SuperDuper/SuperDuperDescription.html

옵션 페이지를 보면 기능이 뭔지 저절로 알 수 있다.

누가 이렇게 예쁘고 타이트하면서도 깐깐하게 프로그램을 만드나 했더니 셔츠포켓 소프트웨어는 데이브 나니안(Dave Nanian)이라는 사람의 개인 회사였다. 그는 90년대 BRIEF 를 만든 프로그래머다. 알고보니 옷과 관계되는 이름 붙이기를 즐긴다고 스스로도 인정한다. 기억나는지? 그 텍스트 에디터가!!

데이브 나니안의 트위터는 @dnanian

두 대의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만 쓰는 방법을 알아내고 기뻐하기도 잠시.

맥 osx 에서는 VNC 기반의 스크린 쉐어링 기능이 들어가 있다.

물론 Remote Desktop 만큼의 기능은 아니지만,

스카이프에서 스크린 쉐어링 기능을 넣자 애플 아이채트에서도 같은 기능을 구현한 바 있다.

OSX 서버를 운영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유티리티를 찾아보니

무려 10.5 버젼에서부터 들어가 있었다.

/System/Library/CoreServices/Screen Sharing

재미있는 무한루프. 두 대의 컴퓨터에서 양쪽으로 스크린쉐어링을 시작하면 화면이 어떻게 보일까요?ㅋㅋ

[참고자료]

맥월j  Add more power to 10.5's screen sharing

http://www.macworld.com/article/1131094/screensharepower.html

컴퓨터 두 대를 나란히 사용하는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갖추어 놓는다면

예전 맥유저 랩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케이블링이 필요하다.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다른 운영체제간이라면 시너지.

매킨토시 라이온 이상의 운영체제 간이라면 텔레포트이다.

http://www.abyssoft.com/software/teleport/

아이맥과 맥미니 사이에서

실제로 시너지 가지고 끙끙 앓다가

텔레포트 1.1.2를 사용하니 오분만에 공유 끝.

다운 받으니 시스템설정 파일 형식으로 되어 있어

더블클릭만 하면 된다.

두 컴퓨터에 모두 설치하고

 activate teleport 하고

메인(서버)쪽 키보드를 이용한다면

클라인어트 쪽에서 share this mac 을 체크.

서버쪽에서 나온 화면을 적절한 위치에 끌어다 놓으면

클라인어트 컴퓨터 화면에 승인을 묻는다.

승인하면 끝.

[참고자료]

텔레포트 홈페이지

http://www.abyssoft.com/software/teleport/

컴퓨터 두 대를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하기

http://lifehacker.com/254648/how-to-control-multiple-computers-with-a-single-keyboard-and-mouse

강력한 아래아한글 편집기능을 맥북에어/라이온에서 구현하려면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가진 울트라북을 하나 사던가, 부트캠프를 써야 했다. 하지만 간단한 윈도우즈 프로그램 사용에는 에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좋다.

VMware, 패러렐즈, 퓨전 등이 있었는데 오러클에서 버츄얼박스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설치하고 윈도우즈 xp와 아래아한글을 설치했다. 시디롬이 없어서 매킨토시에서 각 시디들을 디스크 유티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스터 포맷(.cdr)으로 변환하여 버츄얼박스에서 인식시켜 설치하였다. 

너무 쉽게 인터넷까지 가능해진다. 다만 맥북에어는 화면이 좁아서 시원한 윈도우즈 화면을 즐기지 못하지만.

공유폴더를 매킨토시의 다운로드 폴더와 연동시켜 놓으니 너무 편리.

화면 오른쪽의 폴더 설정 단추를 이용해서 읽기전용을 full access로 바꾸면 편리한 듯. 

... 그런데 윈도우즈 노트북에 버추얼박스를 설치하고, 거기에서 맥 OSX를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영화 인셉션이 생각난다. 결국 네이티브 운영체제의 이미지, 편리함, 익숙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키보드 매핑은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자료]

Donny's Home 블로그 (블로그스피어) - 설치 노우하우

http://donny75.blogspot.com/2008/11/%EB%AC%B4%EB%A3%8C%EB%A1%9C-mac%EC%97%90%EC%84%9C-windows-xp%EB%A5%BC-virtualbox.html

오러클 사의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irtualbox.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