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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혜수

ysl* 사람들 / 2008. 1. 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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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데뷔한 김혜수는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코믹 드라마와 공포, 멜로, 역사물 등 장르를 초월,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이다. 오랜 기간 스타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던 김혜수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지닌 보기 드문 배우다. 20년이 넘는 필모그래피를 통해 수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그녀. 그 다양함을 아우르는 이미지는 섹시함과 당당함이었다.

영화 데뷔작 <깜보>에서 귀여운 불량소녀로 등장했던 그녀는 <수렁에서 건진 내딸2>, <어든들은 몰라요>같은 청춘 영화에서 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동시에 <사모곡>, <순심이> 등의 안방 드라마를 통해 순수한 이미지를 다졌다. <한지붕 세가족>에서 신세대 미시족으로 출연한 그녀는 건강미인의 매력을 과시했고, 이후 트렌디 영화 <닥터 봉>, <미스터콘돔>, <찜>을 통해 주관이 뚜렷한 20대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섹시 어필 이미지로 군림하는 동안에도 그녀는 <첫사랑>의 단발머리 소녀, <신라의 달밤>의 라면집 주인, <YMCA 야구단>의 일제시대 신여성 등 다양한 캐릭터을 구사했다.

TV 드라마 <장희빈>에서 악녀 장희빈으로 열연하며 연기영역을 넓힌 김혜수는 <얼굴없는 미녀> 에서 맡은 ‘지수’역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단의 심리변화를 세심하게 보여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어떤 작품이든 연기에 들어가기 앞서 방대한 자료수집과 연구로 유명하기도 한 김혜수는 <얼굴없는 미녀> 역시 극중 지수가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수 백장 수집, 스탭들과 공유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그 열의는 영화에서 오롯이 전해지며 스크린에서 심리적인 공포를 주었다.

이후 <분홍신>에서 분홍신을 통해서야 자신의 억눌렸던 욕망을 표출하게 되는 선재 역을 맡아 창백하고 억눌린 내면과 극단적인 탐욕을 오가는 주인공 선재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 적이면서도 섹시한 ‘정마담’으로 분한 <타짜>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혜수는 <좋지아닌한가>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좋지아니한가>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역할이지만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 무조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무비스트 스타프로필 일부 발췌
http://www.movist.com/movies/movist.asp?id=2607

그런데 왠 조폭 관련설인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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