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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초 현대자동차에서 아반테 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ioniq)을 선보였다.

누가봐도 토요타 프리우스(prius) 대항마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뜻밖에 모델 체인지된 프리우스는 좀 생뚱맞은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었고

아이오닉은 이름과 달리 꽤 보수적인 디자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우 친환경 자동차의 혜택이 크다.

게다가 현대차에서는 토요타와 경쟁적인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품 가격 부담을 줄였고,

초기 개발형에서 볼 수 있는 결함 (특히 언덕길에서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발매 초기에 무상수리 서비스하였다.

(http://www.carmedia.co.kr/index.php?mid=fis&page=2&document_srl=331668)



김창훈 기자의 한국일보 글에 따르면, 볼트는 직렬형 (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 그 전기로 모터 구동), 아이오닉은 병렬형 (엔진 혹은 전기모터를 선택하는 엔진 클러치 필요. 현대가 상용화했다고 관심 필요할 듯), 프리우스는 혼합형 (엔진이 모터와 함께 구동)이라고 한다.


배터리는 일찍 개발된 프리우스가 당시 기술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니켈 메탈 배터리를 쓰고 있지만, 아이오닉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시작하고 있다.


카미디어에서는 두 차를 나란히 놓고 비교한 기사를 썼는데 도심에서는 프리우스가 연비 유리, 고속에서는 아이오닉이 유리하지만 아이오닉은 모터가 한 대고 경량화 되어 있어 프리우스보다 모터의 역할이 적은 듯이 평가되어 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소나타나 K5급 가솔린 차를 살 수 있는데, 가격, 안전성, 친환경...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박기돈 님의 모터리언 결론은 이에 대한 대답을 제시한다.


"...쏘나타를 염두에 둔 고객이 차는 작지만 비슷한 수준의 장비를 갖추고,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아이오닉을 선택하거나, 아반떼를 염두에 두면서 평소 주행거리가 매우 긴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이오닉을 선택할 수 있겠다. 물론 그 반대로 대부분의 고객들은 쏘나타나 아반떼로 만족할 수도 있다...."


제원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아이오닉은 2300만원 대서 시작하고, 프리우스는 3200만원대서 시작하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2016.5월]


[참고자료]


한국일보 자동차 뒤끝 뉴스, 김창훈 기자 2016.5

http://www.hankookilbo.com/v/8a4b9d65caca4ea08daf4c43fa86930c


카미디어, 프리우스 vs 아이오닉 뭐가 더 좋아? (2016.4)

http://www.carmedia.co.kr/rtd/333662


박기돈, 프리우스의 벽은 높았다, 모터리안 시승기
http://www.motorian.kr/?p=50596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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