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슬리핑 뷰티 ***1/2

슬리핑 뷰티 (2011)
Sleeping Beauty
드라마 | 오스트레일리아 | 104 분 |
개봉 2011-10-20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마운틴픽쳐스(배급), ㈜화인픽쳐스(수입)
제작 제인 캠피온
감독 줄리아 레이 (Julia Leigh)

각본 Julia Leigh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 (루시 역), 마이클 도맨 (쿡 역), 미라 폴크스 (소피 역), 레이첼 블레이크 (클라라 역)

<피아노>의 제인 캠피온 감독이 제작하고,  ‘제2의 제인 캠피온’이라 불리는 줄리아 리 감독이 만든 오스트랄리아 영화. 알콜중독이고 폭력적인 어머니와 독립해서 살면서 생활비와 등록금이 없는 여대생 루시. 그녀가 상류층 남성들에게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슬리핑 뷰티가 되는 서비스를 하여 돈을 벌지만 돈도, 삶도 모두 무의미해지고 만다. 돈의 가치가 무의미해지고, 비싼 고층 콘도로 집을 옮기고, 단순 복사 업무를 하던 회사에서는 해고되고...

여성과 성을 돈으로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비인간적인지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그녀의 울음, 무슨 뜻일까?

[참고자료]

다음 영화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4418&t__nil_main=tabName

IMDB

http://www.imdb.com/title/tt1588398/?ref_=ttvi_tt

Mouthing Off: Psychoanalyzing SLEEPING BEAUTY, a Queer Film
https://reelclub.wordpress.com/2012/01/08/mouthing-off-psychoanalyzing-sleeping-beauty-a-queer-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