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x 번호의 미래
ysl*mobile/mobile / 2011. 12. 11. 23:19
KT 는 2011.12.7일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그 주파수를 이용하여 4G 서비스를 시작하려 했다가, 01x 가입자들의 집단 소송으로 무산되었다. 그냥 01x 에게 3G 혹은 4G 서비스를 시켜 주는 것이 분명한 해결책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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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될수록 KT의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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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될수록 KT의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중략)
황 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G 종료 지연으로 KT는 초기 LTE 시장 가입자 확보에 더욱 불리해졌다"며 "가입자 이탈,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이러한 손해들이 매우 큰데 이는 단순히 금전적 피해를 넘어 장기적으로 KT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중략...) 업계 관계자는 "2G망을 유지하는데 연간 700억원, 하루 2억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부가적인 손해도 만만치 않다"며 "특히 LTE 상용화 지연으로 KT 뿐만 아니라 LTE 제조업체, 장비업체는 물론 1600만에 달하는 KT 가입자들이 전체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이것이 선례가 된다면 향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2G 중단은 물론, 방통위가 추진 중인 디지털전환 정책 과정에서도 이러한 일은 되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통신 전문가 역시 "KT를 포함해 통신 3사가 모두 시장에 뛰어들어야 커버리지, VoLTE(보이스 오버 LTE) 서비스
개발, 가격 경쟁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게 된다"며 "이번 2G 종료건은 통신비와 산업적인 측면까지 모두 고려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법원의 판결에 따라 KT의 2G 서비스 종료 계획은 종료시점을 불과 6시간 남겨두고 무산됐다. 2G 이용가입자 15만9000여명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KT는 2G 종료 직후 시작하려던 LTE 서비스까지 할 수 없게 됐고 4G 서비스 경쟁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됐다.
KT
는 2G 서비스 종료로 비워지는 1.8㎓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4G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었다. KT는 지난해 실시한 LTE용
주파수 할당에서 2500억원을 들여 900㎒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세계적으로 통신사들이 1.8㎓와 2.1㎓대역을 LTE용으로
선택하면서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경쟁을 구경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KT
도 현재 확보해 놓은 900㎒ 주파수를 이용해 '나 홀로' LTE 서비스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별도 장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린다. 또 단말기 수급과 로밍서비스 제공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KT로서는 항고심에서 승소, 즉각 2G 서비스를 폐지하고 LTE 상용화에 나서는 것만이 유일한 살길이다. <뉴시스>
[참고자료]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anti010
[참고자료]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anti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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