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 루머

스티브 잡스가 반대하던 4.1-4.3인치 화면 아이폰5가 2012년 여름에 나올지 모른다는 소문이 또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폰4 사용자들이 갤럭시 S2 LTE 로 넘어가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겠다.

갤럭시 S2 와 비교하면 현재 아이폰 4는 작은 화면차이지만 그 사이즈 체감은 다르다.
iOS 5의 기술적 우위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미미하게 느껴진다.
만약 화면을 키우면 아이폰을 더 얇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큰 화면을 유지할 때 필요한 배터리까지 교체가 불가능한 것도 안타까움.

애플의 고민은...
아마도 화면 해상도와 크기에 대한 호환성과 미학적인 것일 것이다.
어떤 해결책 혹은 타협안이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