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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국가이지만 많은 것을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는 푸에르토리코. (푸에토리코?)


지난 4세기에 걸친 스페인의 문화가 현재의 미국 편의점 문화와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까닭에 가령 주차장과 스페인식 광장, 무료간선도로와 분수, 고층 건물들과 판자촌 같은 종종 이상한 병렬관계가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해도 카리브해 국가들의 혼합된 역사를 생각해 보면 이런 것들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




푸에르토 리코를 여행하기에 가장 적당한 기간은 12-4월이고 6-9월은 언제 태풍이 올지 몰라 잘못하면 호텔 방에만 있어야 하는 시즌이다. 성수기의 비싼 가격을 피하기 위하여 11월이나 5월을 택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다만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국경일 (7월에 나흘이나 있음)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으므로 진정한 휴식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계획을 잘 짜야 한다.

푸에르토리코의 음식은 스페인과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영향을 받아 스페인과 멕시코의 음식과 비슷합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원주민은 해산물과 옥수수, 과일을 주식으로 했는데 15세기 이후 유럽인들의 식민지 개척과 함께 육류와 쌀, 올리브 오일 등이 전해지고 아프리카의 노예들에 의해 okra와 taro 등이 전해 지면서 오늘날의 푸에르토 리코의 음식의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푸에토리코의 음식은 모든 요리에 다양한 향신료와 마늘 ,양파, 토마토, 올리브 오일, 라임주스, 식초 등을 넣어서 요리하는데요. 점심이나 저녁에 일반적으로 식사를 할 때 먹는 전체요리로 Bacalaitos와 콩 꼬투리를 바삭하게 요리한 Surullitos, 옥수수 가루로 만든 달콤한 빵 그리고 바닷가재나 게, 소라(conch)를 넣어 만든 파이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식사 때마다 수프가 반드시 나오는데 가장 대표적인 수프로는 검정 콩으로 만든 Frijoles Negros 닭고기로 만든 Sopon de Pollo Con Arroz 생선으로 만든 Sopon de Pescado 등이 있으며 요리로는 쇠고기스튜(stew)인 Carne Guisada Puerforriquena와 양파를 곁들인 쇠고기 스테이크, Carne Frita Con Cebolla, 또는 구운 돼지다리, 햄, 양고기, 여러가지 다양한 양념으로 요리한 닭고기, 다양한 생선 튀김 등이 있으며 푸에토리코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곁들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신발끈 여행사의 안내 (직역의 기분이 들지만 자세한 한글 설명)
http://www.shoestring.co.kr/destinations/america/middleame/puertorico-text.htm

마이애미 거주하는 미셀맘의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michellemom/10018940

네이트 지식 - 푸에토리코 음식
http://ask.nate.com/qna/view.html?n=10830114
Posted by wiz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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