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 동기화 프로그램

클라우드 컴퓨팅이 새로운 화두다. 문제는 어떻게 클라우드에 내 문서들을 보관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컴퓨터, 저 컴퓨터, 랩탑, 그리고 심지어는 스마트폰까지. 드롭박스(Dropbox) 홈페이지는 이 개념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는 소개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마치 요술 주머니처럼 어디서든 드랍박스에 넣어두면 다른 기기들에서도 똑같은 파일을 볼 수 있다는 것!

사용자가 모르게 파일들을 보내고 받아 공유시켜주기 때문이다. 네트웍 교통량을 증가시킬 것 같기도 하고, 늘어나는 대역폭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인 것도 같고... 이 문제는 추후 누리꾼들의 사용형태에 따라 달라지겠다.

2016.8월 추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인기 있는 스토리지 서비스 중 하나인 드롭박스는 계정 생성 즉시 2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한다. 드롭박스 계정이 없는 사람들과 문서, 사진, 비디오 등 큰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링크를 클릭해 공유 파일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 iOS와 안드로이드, OSX, 윈도우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치에서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용량이 더 필요한 경우, 월 9.99달러에 100GB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장치 호환성 때문에 사랑 받고 있다. 또 수 많은 써드파티(퍼스트 파티 포함) 앱이 드롭박스를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도 드롭박스가 통합되어 있다. 즉 오피스 데스크탑,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드롭박스 파일을 열고,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스토리 서비스 중 하나이다. 델,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세일즈포스와 제휴하고 있다.



[참고자료]
DropBox (https://www.dropbox.com/) 기본 2GB 무료 제공하고 서비스 가입 추천을 받을 때마다 250MB 증가. 유료로 확장 가능. iTunes폴더를 아예 DropBox 동기화 폴더내로 이동시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윈도우즈, 매킨토시, 리눅스, 여러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uCloud (http://www.ucloud.com/) KT 인터넷 혹은 KT 휴대폰(요금제 무관) 사용자에게 20GB까지 무료제공되며 유료로도 이용 가능
DropBox와 유사한 기능.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코딩하면서 스트리밍 가능.  hwp파일 보기 기능도 매킨토시 사용자에게는 기대된다.
윈도우즈, 매킨토시,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Google Docs (http://docs.google.com/)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로 웹 브라우져상에서 워드와 스프레드쉬트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무료 1GB이고 유료로 용량 확장 가능. pdf 뷰어 기능.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지원.

대용량 파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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