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맥 되다

과감히 구입한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실제 해상도는 아이맥 20인치와 같다.
완전히 외장 모니터로만 쓰니 아이맥과 똑같은 기분.
여기에 13인치 iMac DVSE의 키보드를 붙이니 완벽.
맥북을 책상에서 쓰다보니 불편하던 점,
외장 17인치 CRT  모니터와 맥북 화면을 쓰는 것보다는
20인치 화면 하나가 더 편리하다.

적극 추천!

외장키보드, 외장 마우스와 외장모니터를 연결하고 (VGA 케이블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미러링을 오프시켜 독이 한 화면에서만 보이도록 하고
맥북을 사과메뉴에서 잠자기 선택한다.
양쪽 화면이 모두 꺼지면
조심스레 (맥북이 깨어나지 않도록) 맥북을 닫는다.
맥북의 화면을 덮어서 한쪽에 밀어놓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외장 모니터 화면에 독이 생기면서
아이맥으로 변신!
이제 아이맥처럼 외장 키보드와 외장 마우스로 사용하면 된다.
(시디나 디브디를 사용하려면 맥북도 깨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