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프트웨어 목록

집과 사무실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를 매킨토시로 처리하려고 하는 나는 최근 맥북의 하드 디스크를 다시 설치하면서 모처럼 내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 중에서 가장 절실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vmware fusion beta
필요한 것은 팜데스크탑인데, 매킨토시 기종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으면 한글이 구현되지 않으니 아직 베타서비스 중인 퓨전을 설치하고, 윈도우즈 XP professional을 운영체제로 삼고, 오피스와 아래아 한글, 그리고 팜 데스크탑을 설치한다.

flip 4 mac
avi, wma, 등의 화일을 퀵타임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코덱.
무료공개판만 다운받아 설치해도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된다.

mplayer와 vlc
동영상 파일을 볼 때 필요하다.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만화 스캔파일이나 그림들을 보기 편리한 것을 찾아 설치한다.
FFview나 xee를 쓴다.

firefox
나의 웹브라우져는 이것. 특히 add-on 기능을 사용하여 skt 네이트온도 쓸 수 있다.

맥용 한글 2006
우리의 자랑스런 워드 프로세서. 직접 구매해서 설치하는 센스.

html 편집 프로그램
예전에는 BBEdit을 썼었지만 요즘에는 무료로 공개된 smultron을 사용

MS office X
한글 부분이 불완전하여 거의 쓸모없지만 그래도...

MS messenger
채팅을 거의 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쓸모 있을 때가 있다.

fetch
아카데미 라이센스로 다운 받아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