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동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우연히 읽었다. 그가 CBS 의 (잘나가는) 기자였고 가족들과 영국에서 거주하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가 다리를 잃고, 한국에서 옥터버페스트를 강남에 열고 크게 돈을 벌어 의료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수입내역과 지출내역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이사진도 훌륭한 분들이 많고, 직원들도 열심이고,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다만... 역시 오버헤드가 많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조금 가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재단의 기금이 35억- 백경학 상임이사의 진심은 통한다. 사람들은 그를 구텐백 이라고 부른다.
홈페이지 이사진 명단 캡쳐
purme_board.pdf[참고자료]
푸르메 의료재단
http://www.purme.org/
동아일보 독자가 뽑은 2020년을 빛낼 한국인 100명 - 백경학 상임이사
http://news.donga.com/90th/3/0300000001/20100531/28723481/1
한국일보 2010.7.29일자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007/h20100729210022844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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