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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ysl* 사람들 / 2007. 4. 18. 00:34
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세에 동학 접주, 1896년 일본 첩자를 사살하고 투옥, 사형에서 감형후 탈옥하여 독립운동.
1911년 총독 암살이 발각되어 7년간 투옥된 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27년간 독립운동 하며 망명생활. 1945년 70의 나이로 귀국 통일 조국을 위해 애쓰다 1949년 6월 29일 육군소위 안두희에게 시해당함.
(안두희는 중령까지 진급하였으나 1996년 박기서씨에게 죽음.)


청년백범의 김구선생 생애
http://kimkoo.pe.kr/kimkoo_18761949/kimkoo_18761949_01.htm

생뚱맞지만 고액권(100,000원권?)이 발행되면 거기 들어갈 인물초상으로 김구 선생을 추천하는 네티즌의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화 속에서 국가간의 경쟁이 치열할 때, 그의 "나의 소원은 ..." 하는 글은 지금 읽어도 우리 민족과 국가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비록 정치적으로는 너무 이상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와 같은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인들이 국회에 청와대에 모여서 나라를 위해 애쓰는 날은 과연 언제올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icture from http://www.ilovekimkoo.com/

=====

[시론] 지갑 속 백범을 꿈꾸며
 
〈김상웅/독립기념관장〉

13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임시정부) 수립 88주년을 맞는다.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존재의 원천이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로 시작되는 헌법 전문에서 존재 이유가 나타난다. 새삼 임시정부를 거론하는 것은 5만원, 10만원의 고액권 발행계획이 알려지면서 새 지폐 도안에 어떤 인물을 넣을 것인가를 두고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화폐 도안의 인물은 세종대왕(1만원권), 율곡(5000원권), 퇴계(1000원권), 이순신 장군(100원 은전) 등 조선왕조 시대에 유학과 한글창제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과 국난극복 영웅의 초상이다. 모두 국민이 존경하는 민족사의 뚜렷한 인물들이다.

-화폐도안 조선시대 영웅뿐-

그런데 문제는 화폐 도안 인물이 모두 조선왕조에 국한되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숨쉬고 사는 대한민국과 관련된 인물이 하나도 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왕조시대의 인물만 화폐 도안의 초상화로 선정된 것은 그분들의 업적과 위덕과는 상관없이 문제가 없지 않다. 4000년의 민족국가에서 한 왕조의 인물들로만 한정한 것은 면면한 민족사의 맥이 단절되는 측면도 없지 않다. 우리 근현대사는 외적의 침략으로 40년의 혹독한 식민통치를 겪었다.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선열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싸웠다. 임시정부는 항일투쟁의 중심이었고 대한민국의 모태가 되었다.

입력: 2007년 04월 10일 18:15:04
부분인용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4101815041&code=9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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