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후 폭풍 부른 장자연

연예계의 술접대, 성상납 요구 등으로 결국 연약한 여배우가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그녀는 문건을 남겼다. 상황은 한 소속사의 문제점을 이유로 다른 소속사로 계약을 파기하고 옮기는 과정에서 현 소속사의 비리를 진술하는 문서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일반 프로필에서는 82년생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나이는 80년생인 듯. 조선대 대학원 휴학중인데 10여년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같이 여의고 살아왔다고 한다. 결국 스타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해 지금은 더콘텐츠엔터테인먼트사로 이름을 바꾼 소속사. 2006년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사에 합병되면서 회사 명칭을 변경했다. 이 두 회사 모두 KT가 상당 부분 지분(초장기에는 200억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김성훈(제이슨 킴) 씨는 스타-사의 대표로 활동하며 숱한 스타들을 관리해왔다. 그는 특히 고(故) 최진실의 매니저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김남주, 심은하, 이미숙, 고소영, 장서희, 김소연, 김혜리, 데니스오 등을 키워냈다. 김씨는 광고 에이전시 업무도 병행해 고(故) 정다빈 등의 배우와 몇몇 스포츠 스타들의 광고 계약을 담당하기도 했다. 역시 연예인들의 보이지 않는삶은 고달프다.

... 근데 이건 뭐람

[참고자료]
올리브9 홈페이지
http://www.olive9.co.kr/

세상사는 이야기 - 티스토리 블로그
http://akatobo.tistory.com/234

TVONE 뉴스 - 티스토리 블로그

http://tvone.tistory.com/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