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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챌린저: 마지막 비행 (2020) ★★★☆_
wizysl
2020. 10. 21. 02:09
넷플릭스에서 4부작 다큐 <챌린저: 마지막 비행> (2020)을 보았다.
사고 당시부터 관심이 많아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있었지만, 탑승했던 우주비행사와 민간인들, 그들의 가족, 나사와 관련 회사 관계자들의 증언, 진상조사 위원회의 활동 등을 소상하게 편집하여 나름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개인의 천재성보다는 시스템이 돌아가는 나라, 미국. 비록 폭발사고의 비극을 막지 못했지만 결국 이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 좌절하고 멈출 수 만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 가족과 동료가 희생되었지만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국경을 초월하여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
앞줄 왼쪽부터 :
마이클 J. 스미스(40, 1) - 조종사. 공군 중령.
프랜시스 스코비(46, 2) - 선장. 해군 대령.
로널드 맥네어(35, 2) - 탑승 운용 기술자. 물리학자.
뒷줄 왼쪽부터 :
엘리슨 오니즈카(39, 2) - 탑승 운용 기술자. 공군 중령.
크리스타 매콜리프(37, 1) - 탑승 과학 기술자 겸 우주비행 참가자. 교사.
그레고리 자비스(41, 1) - 탑승 과학 기술자. 공군 대위.
주디스 레스닉(36, 2) - 탑승 운용 기술자. 기술자.
[참고자료]
나무위키. namu.wiki/w/STS-5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