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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타우루스 미사일
wizysl
2016. 8. 15. 21:30
정밀 타격을 위한 모듈식 장거리 미사일 체계 TAURUS KEPD 350
TAURUS KEPD 350은 고효율성을 자랑하는 481kg의 듀얼 스테이지 탄두 시스템 MEPHISTO를 사용하여 적 표적을 무력화하기 위해 초저공 지형-추적 비행을 통한 방공망 관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독일의 Tornado IDS 그리고 스페인의 EF-18 전투기에 탑재 운용되고 있으며, EUROFIGHTER에 대한 통합이 계획된 상태다.
한국은 보잉 F-15K에 장착하는 보잉 JASSM을 수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출승인이 나지 않았으며, 보잉사는 독일제 타우루스 도입을 돕겠다고 했다. 방위사업청은 자체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며, 2018년에 실전배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무게 1톤 정도의 중어뢰급 미사일은 F-15K(36톤)에만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F-16(20톤)과 FA-50(14톤)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그러한 중어뢰급 전투기 미사일로는 재즘, 타우루스, 스칼프와 같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이 있고, 블루 스패로 미사일과 같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이 있다.
F-15K장착용 (타우러스 350K) - 270여 기 도입 : 대한민국 국방부는 최초 타우러스 270기 소요제기 목표에 따라, 미국제 F-15K에 유럽제 타우러스를 탑재하는 데 필요한 GPS 호환 문제 등이 완료되어, 2016년말부터 2017년초까지 F-15K에 장착될 170여 기의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 350K를 본격 도입하게 되며, 이후 100여 기 추가 도입도 추진된다.
FA-50장착용 (타우러스 350K-2) - 도입 : 대한민국은 F-15K(36톤)에 이어 KF-16보다는 국내양산중인 FA-50(14톤)에도 기체의 수출 파급을 고려하여, 타우러스 350K의 미들급 버전인 타우러스 350K-2를 수입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FA-50 공대지 전투행동반경이 400㎞로 2배 이상 늘어나고 관통력은 타우러스 350K의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 타우러스 미사일 170기 2017년초까지 도입: (국방일보 보도자료)
KF-16에는 원거리 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라파엘사의 ‘스파이스(SPICE) 2000’ 정밀유도폭탄이 2016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참고자료]
- 문서 이름: KEPD 350
- 저자: 위키백과 기여자
- 발행처: 위키백과, .
- 최신 판의 날짜: 2016년 7월 23일 12:03 UTC
- 확인한 날짜: 2016년 8월 15일 12:22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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