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 아이디어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wizysl
2015. 4. 16. 08:36
한겨레 추모 사이트
이 사이트의 타이틀은 성공회대학교 최윤복 선생이 써주셨다고 하고, 박재동 화백은 학생들 한명 한명의 얼굴을 그려 주셨고, 거기에는 각자마다 가족들의 사연이 하나씩 링크되어 있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절대 잊지 않을께!"
우리는 일제의 침략을 잊지 않았는지? 광복의 기쁨을 잊지 않았는지? 4-19의거를 잊지 않았는지? 한국전쟁을 잊지 않았는지? 5-18 광주항쟁을 잊지 않았는지? 이산가족 찾기를 잊지 않았는지? 2002 월드컵 잊지 않았는지.... 용서할 수 있어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역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