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ysl 2009. 9. 6. 02:22
전세계의 수많은 웹 페이지들.
이들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학문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산이라면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작업을 웹 아카이브 (web archive) 라고 한다. 텍스트 문서 위주로 되어있고, 웹 사이트도 별로 없던 시절에는 적절한 웹 크로울러/로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도 한번 시도해 볼 만한 일이었지만 요즘에는 어림도 없다.

그래도 몇몇 서비스는 웹 아카이브한 결과를 다시 웹을 통해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가령 유즈넷을 모두 아카이브한 구글의 그룹 서비스.
http://groups.google.co.kr/

1996년 이래 중요한 웹사이트들을 아카이브 해온 인터넷 아카이브 서비스.
http://web.archive.org/


인터넷 게시판에 떠도는 글들을 모아서 아카이브하는 텍스트파일즈 닷 컴. 이 일은 제이슨 스코트 사도프스키가 시작하였다.
TextFiles.com

판도라 아카이브는 호주 국립도서관에서 1996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문서 보존 작업이다.
http://pandora.nla.gov.au/

우리나라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다. 뉴21커뮤니티(주) ☆↗스타이동인터넷연구소의 사이트히스(토리?) 닷 컴이다.
www.Sitehis.com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