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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014) 
THE NEXT GENERATION パトレイバー 
The Next Generation Patlabor 
액션, SF | 일본 | 63 분 | 개봉 2014-04-24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국내 www.facebook.com/PatlaborKr | 해외 patlabor-nextgeneration.com/ 
제작/배급 와이드 릴리즈㈜ (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수입) 
감독 오시이 마모루 

출연 마노 에리나 (이즈미노 아키라 역), 카케이 토시오 (고토다 케이지 역), 후쿠시 세이지 (시오바라 유마 역), 오오타 리나 (카샤 역)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 (2014) 
THE NEXT GENERATION パトレイバー 
The Next Generation Patlabor

액션, SF | 일본 | 92 분 | 개봉 2014-06-19 | 12세이상관람가 



올레 티비를 뒤지다가 발견한 실사판 패트레이버 NG.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처럼 스토리를 설정하고 있다. 미니 에피소드가 계속 연결되어 한 시간 정도 분량으로 되어 있다.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그러나 기대하고 있는 패트레이버 기동 장면은 전반 40분까지도 단 한번도 없다. <트랜스포머4>는 악평에도 꼭 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야유가 나오면서도 기대를 가지고 시청하게 만들고... 




이야기는 제 3 대째인 특차2과 사람들의 소개와 일상 스케치 위주로 진행된다. 뭐 대하 드라마를 만들려는 것인지? 스타워즈 에피소드4 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에피소드 3쯤 가니까 결국 오경보로 패트레이버 출동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나오자 나름대로 흥미로왔다. 몸집 작은 여주인공이 필요한 이유가 뭐였는지 알게 되는 시점이 거기였다. 설마 패트레이버 기동장면이 사람이 인형속에 들어가는 일본식 특수촬영 방식은 아니겠지? 예고편을 보면 그래도 패트레이버가 기동하고, 태권도 비슷한 액션, 달리기 등도 한다. 기-대-해도 될까?


[참고자료]

시네프린지 - 티스토리 블로그

http://cinefringe.kr/3672


엔하위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실사극장판)

https://mirror.enha.kr/wiki/%EA%B8%B0%EB%8F%99%EA%B2%BD%EC%B0%B0%20%ED%8C%A8%ED%8A%B8%EB%A0%88%EC%9D%B4%EB%B2%84%28%EC%8B%A4%EC%82%AC%EA%B7%B9%EC%9E%A5%ED%8C%90%29


다음 영화 소개

1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5379

2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6594


무비럽의 영화세상. 네이버 블로그

http://kw1359.blog.me/220076695239





[2014.8.2일 추가]

드디어 괴수 등장. 만화에서는 이런 분위기 아니었는데 실사로 찍고 보니 다시 울트라맨 분위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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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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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하루



the kick
http://youtu.be/K00uQGuahUY#aid=P8lSb9OZi4A


짧은 만남

http://youtu.be/HYz6DnetiBU#aid=P8lSb9OZi4A


스위치

http://youtu.be/gaHR1fNtvCQ#aid=P8lSb9OZi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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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C+보다 F학점이 나은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11.02.26 00:22 / 수정 2011.02.26 00:58

조우석
문화평론가

미 국 언론계에서 서평 기자로 유명한 이가 마이클 더다(63)이다. 1978년 이후 워싱턴포스트에서 서평을 써왔고, 그걸로 퓰리처상까지 받았다. 그런 그는 책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자전기록 『오픈 북』(을유문화사)을 썼다. 폭넓은 인문 교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책인데, 잠시 경청해볼 게 거기에 나오는 대학시절 학점 이야기다. 스펙 쌓기 일환으로 고학점에 목매는 우리 현실을 점검해볼 수도 있다. 특히 새 학기 맞는 대학생들과 함께 음미해보고 싶다.

 그는 명문 오벌린대에 입학했다. 1학년 때 불문학 강의를 듣는데 담당교수는 숙제 많이 내주기로 악명높은 비니오 로시였다. 그는 매주 리포트 제출을 요구했다. 보들레르 등의 시작품에 대한 분석이었다. 어느 날 그가 뜬금없이 학생들에게 물어봤다. “어떤 학점이 가장 나쁜지 알아?” 한 학생이 “F학점”이라고 대답했다. “학생을 오만하게 만드는 A학점이야말로 정말 나쁜 학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고개를 젓던 교수의 말이 역설적이다. “실은 C플러스가 가장 나빠. 그 학생이 너무 평범하다는 증거가 아닐까?”(324쪽)

 교수 가 요구했던 건 학생들의 기계적 처리 능력보다는 창의력일 것이다. 창의력이란 자기 개성에 충실한 학생 개개인의 자신감, 때로는 창조적 오독(誤讀)에서 나온다며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 발언이다. 그렇다면 지난 해 늦가을 겸사겸사 만났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들려준 이색 학점론(論)도 함께 음미해볼 만하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해 본 경험이 풍부한 그에 따르면 학교마다 학생들의 수강 태도가 좀 다르다.

 “서울대·연세대 학생들은 의자에 앉을 때부터 삐뚜름합니다. ‘어디 강의 한 번 들어나 볼까?’ 하는 식이죠. 이화여대생들은 그게 없어요. 정말 착실해요. 왠지 아세요? 남녀공학에서처럼 C,D학점을 도맡아 깔아주는 얼렁뚱땅 남학생들이 없으니까 여학생끼리 피나게 경쟁하는 것이죠.” 처음엔 그렇고 그런 학교자랑처럼 들렸다. 웬걸, 그는 이내 고학점에 매달리느라고 모험을 하지 않는 요즘 학생들을 혹독하게 질타하기 시작했다.

 “저는 학생에게 말합니다. 학점 기계로 만족한다면 훗날 하청업자가 될지는 모르나 사회적 리더로 성공하긴 힘들다. 너만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좀 더 넓고, 삐딱해져라. 방법은 하나다. 타 분야 책까지 무섭게 읽어라.“

  실제로 그는 기업 강연 때 관계자들에게 올A 학점 졸업생을 뽑는 걸 경계하라고 주문한다. 그들은 창의력 없는 안전운행파다. 외려 다양한 강좌를 섭렵하며 ‘스스로 배가 고파’ 책과 씨름해본 학생에게서 미래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나온다.

 더 다 기자의 회고담, 최 교수의 지적은 요즘 같은 무한경쟁 시절에 조금은 과한 주문일지 모른다. 대학과 사회를 이처럼 빡빡하게 만들어놓은 게 누군데, 여기에 더해 엉뚱한 주문까지 하는 어른들이 무책임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대학이, 그리고 창의적 사회란 게 과연 무엇이던가. 그런 큰 그림과 원칙을 염두에 둔다면 응당 들려주고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다. 대학문을 들어서는 새내기, 다시 새 학기 맞는 젊은 대학생, 당신들의 분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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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
Dallas Buyers Club

드라마 | 미국 | 117 분 |

개봉 2014-03-06 | 청소년관람불가

홈페이지 국내 www.facebook.com/lumix.kr

감독 장 마크 발레

출연 매튜 매커너히 (론 우드루프 역), 제니퍼 가너 (이브 삭스 역), 자레드 레토 (레이언 역), 달라스 로버츠 (데이비드 웨인 역) 



실화에 바탕을 둔 이야기고,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로 더 감동이 큰 영화. 마약과 섹스로 방탕한 생활을 하며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Ron Woodroof, 매튜 맥커너히 분)는 HIV 감염을 알게 되고 한달의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HIV가 무엇인가? AIDS 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언스온에 실린 조태호, 80만 년을 준비한 전쟁, HIV의 인류 습격을 참고하시길.
http://scienceon.hani.co.kr/?mid=media&category=214&document_srl=45821


HIV 의 모식도.


그러나 대형 제약회사는 AZT 라는 HIV 치료제를 임상실험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식품의약품 안정청 FDA는 다른 가능성 있는 치료제들의 미국내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 론은 AZT가 듣지 않자 자신의 삶을 위해서 멕시코에 가서 다른 약들과 비타민 등의 처방으로 회복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내에는 허용되지 않고 있는 약들을 판매하기 위해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어 외국에서 만들어지는 치료제들을 미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한다. 자연스레 FDA, 병원과 부딫치게 되지만 그는 처음 선고 받았던 한달보다 6년을 더 살다가 AIDS 로 사망한다. 수많은 HIV 감염자들의 삶을 연장시키고 나서.


생각해보자. 제약회사들은 엄청난 신약개발, 동물실험, 임상실험 등을 통해서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다. 가능한 빨리 약으로 팔고 싶어하고 아마 임상실험 병원이나 FDA를 로비할 것이다. FDA 는 정부기관으로 보수적으로 약을 승인할 것이다. 그 약이 해외에서 인간에게 충분히 임상된 결과가 있지 않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목숨을 걸고라도 새로운 약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사건이후로 미국의 신약개발 과정과 승인과정도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슈츠에서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 소송을 다루는 것을 보면 아직도 복잡한 사정이 많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론 우드로프 (1950-1992)소개

http://www.biography.com/people/ron-woodroof-21329541


[사진출처 - 바이오그래피 닷컴]


웨딩플래너를 유혹하던 꽃미남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가 감량을 통하여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열연한다. 살고 싶다고 피를 토하며 병원에 가는 자레드 레토의 연기, 동성연애자들을 무시하다가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벌다가 결국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 매튜 맥커너히의 연기는 정말 열연이다. 결국 두 사람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함께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수퍼마켓에서 HIV에 감염되고 동성연애자 취급을 받다가 예전 동료에게 완력으로 레이언과 악수를 하게 하는 장면 등은 80년대말 90년대 초의 미국 사회 모습을 잘 그려준다.



[참고자료]
다음 영화리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6309&t__nil_main=ta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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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랭귀지 - 박자세, 자연의 탐구자들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지은이) |
엑셈 | 2014-06-02 정가 18,000원 판매가

543쪽 | 223*152mm (A5신) | 760g |

ISBN(13) : 9788996817956


2014년 7월, 다른 책을 사러 오프라인 책방에 갔다가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집어들고 말았다. 

박문호 박사가 진행한 ‘137억년 우주의 진화’, ‘특별한 뇌 과학’강의 중 핵심내용을 15장으로 정리한 책이다. 깐깐하고 깊이있는 공부만이 진짜 공부라고 설파하는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를 이렇게 요약해 놓아봤자 이 책 한권으로 모든 걸 이해하려 한다면 어불성설. 그런 방식으로는 정말 공부에는 아무 도움 안되는 책이다. 그러나 박 박사님과 "박자세(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회원들의 글과 공부하는 느낌이나 모습을 그린 글들이 도리어 더 가치가 있어 보인다. 나름 호기심 많고 평생 공부하겠다고 하는 나 자신도 스스로의 나태함을 반성하고 조금 숙연해지게 하는 책이었다.


일반상대성이론, 초기우주, 생명의 에너지, 언어와 의식, 자연과학으로 본 인문학 등 인간으로 태어나 알아야 할 지식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이런 것들을 필부들이 알아야 할까? 이 우주에 태어난 인간이 자신이 이해한 우주를 후세에게 전달하는 성스러운 수도승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영화 제 5 원소에서 우주의 비밀을 계승하는 어리버리해 보이는(죄송!) 수도승의 모습과 묘하게 중첩된다.


(주) 대덕넷, 헬로dd -  대학교재로 공부하는 과학자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34451



각 장의 마지막에는 박문호 박사의 30년 독서경험으로 엄선된 베스트북 표지사진이 들어있는데 모두 524권이나 된다고 한다. 내가 몇 권이나 읽었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사진이 너무 작아서 표지 그림만으로 알 수 있는 책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책들은 판독 불가인 점도 아쉽다.


"대중의 과학화"를 외치다 보니 "과학의 대중화", "시장 바닥에 있는 할머니가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을 표방하는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책 어딘가에 과학 교양서 - 대학교재 - 과학논문의 순으로 수준을 높여 공부해야 하는데, 마지막 공부는 과학논문으로 해야한다는 구절이 있다. 그 일을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하고 일반 대중은 교양서와 대학교재 정도로 멈추면 안되는 건지... 개인적인 의문을 품으면서 책을 읽어 본다.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것의 역사>는 헛수고는 아니다.


사족 - 박문호 박사님의 삼색볼펜-노트-수첩 시스템이 책 앞부분에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분은 컬러볼펜과 CEO형 수첩을 주제별로 적어 40여개를 가지고 보고 또 보고,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만약 인류가 도서관이나 인터넷을 버리고 모든 지식을 다 가지고 갈 수가 없다면, 박문호 박사님과 그의 수첩 40개를 가지고 가는 것도 좋겠다.


[사진출처 - 대덕넷]


[목차]

제 1장 박자세와 훈련 - Universal Language
° 자연과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 시오리향. 민학기
° 박자세의 의미와 미래가치- 백곰. 김영보

제 2장 T.O.E - Theory Of Everything

° 빈 곳에 든 것들: 우주, 원자, 사막- 클라문. 문장렬

제 3장 일반상대성 이론 - 물질 에너지에 의해 시공의 구조가 결정되고
물질은 그렇게 결정된 시공 속의 길을 간다

° 중력장 방정식 발표를 마치고- 창의적 훈련. 김현미
° 미국 학습탐사에서 다시 만난 상대성이론- 멘토. 박종환

제 4장 힉스 입자 - 존재가 왜 존재하는가에 답하다

° 초보자를 위한 자연과학 설명서, 박자세 1년을 돌아보며- 잎싹. 박수미

제 5장 디랙 방정식 - 상대론적 양자역학

° 내가 본 박자세, N선배의 발표연습- 클라문. 문장렬

제 6장 초기우주 - 우주배경복사

° 박자세 3년차 변화된 모습- 멘토. 박종환

제 7장 별의 일생 - 밀도가 운명이다

° 마젤란 성운- 박문호

제 8장 35억년 전 시생대 지층탐사 - 서호주 마블바

° 서호주 학습탐사 일지- 변산바람꽃. 법념스님

제 9장 생명의 에너지 - 미토콘드리아와 광합성

° 서호주 학습탐사 일지- 아샤. 이슬아

제 10장 5억년 척추동물 진화 - 중추신경계를 통한 운동학습의 진화

° 감(感)이 동(動)하려면 배움이 있어야 한다- 솔다렐라. 이진홍

제 11장 뉴런에서 기억까지 - 시냅스와 이온채널

° 창의성에 대하여(유네스코 창의성 포럼 강연 후기)- 솔다렐라. 이진홍

제 12장 기억과 훈련 - 신경회로의 변화과정

° 리스만 도표 발표, 왜 할까?- 맑은 공기. 문영미

제 13장 언어와 의식 - 동물은 감각에 구속, 인간은 의미에 구속, 사물은 중력에 구속

° 총카파- 창의적 훈련. 김현미

제 14장 자연과학으로 본 인문학 - ‘인간현상’ 또한 자연의 일부

1. 시론
2. 뇌와 디자인
° 손으로 기억하는 세계- 솔다렐라. 이진홍
° 관동별곡과 분자식, 박자세 학습법과 의미- 잎싹. 박수미
° 제 8차 몽골해외학습탐사 일지- 변산바람꽃. 법념스님

제 15장 기후변화 - 지구온난화, 과학으로 극복하기

° ‘각성된 대중’이 희망- phybio. 이치선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81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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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전자 전쟁
- 신고전파 경제학의 창조적 파괴
칼레 라슨 | 애드버스터스 (지은이) | 노승영 (옮긴이) |
열린책들 | 2014-06-20 |
원제 Meme Wars: The Creative Destruction Of Neoclassical Economics (2012년)    
정가    28,000원
반양장본 | 432쪽 | 225*175mm | 930g | ISBN(13) : 9788932916590




[지은이]


칼레 라슨이 누군가. 유명 상업 광고의 패러디 광고로 유명한 <애드버스터스>지의 창립자이자 편집장.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이 시위를 전 세계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차 세계 대전 종전 무렵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나 독일 난민 수용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라슨은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해 청년 시절을 보낸 후 1960년대 말 일본에서 시장조사 전문 회사를 차려 큰돈을 벌고, 캐나다로 이민해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갑자기 전향하여 1989년 <애드버스터스>지의 창간과 <텔레비전 끄기 주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과 같은 사회 캠페인을 벌인 사람이다. 그가 지은 다른 책으로는 <컬처 잼Culture Jam>과 <디자인 무정부주의Design Anarchy>가 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주류 경제학의 어두운 부분을 지적하는 여러 필진과 심지어는 주류 경제학 자체를 "점령하자"는 주장이 담겨 있다. 멘큐의 경제학을 수강하고 있는 경제학101 학생들에게 쓴 서문은 이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시스템 혹은 잘못운영된 시스템의 문제인가? 아니면 실패자들의 변명인가? 환경오염, 실업, 빈부격차의 심화와 불노소득의 증가 등 일반인이 느끼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점을 급진적으로 파헤치는 경제학 비판서.


[목차]

1. 경제학의 알맹이를 차지하려는 투쟁
2. 잃어버린 패러다임
3. 궤변
4. 비주류를 만나다
5. 생명 경제학
6. 심리 경제학
7.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문화 유전자 전쟁
8. 선구자들
9. 2017년
10. 새로운 미학
에필로그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1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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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이 잘 안되자 건설회사들이 설계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일단 같은 면적이라도 bay 수를 늘리고 있다.

베이란 건물 외쪽에서 세는 파티션 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작은 평수라도 4 베이 아파트가 나올 수 있다니!


과거의 비슷한 평수 2 베이, 3 베이 설계를 비교해 보자.


그렇다면 4 베이 설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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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서재-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장대익 (지은이)

바다출판사 | 2014-05-20

정가 14,800원

반양장본 | 408쪽 | 223*152mm (A5신) | 590g | 

ISBN(13) : 9788955617115



문장력과 아이디어가 모두 뛰어난 이 시대의 과학저술가 장대익 교수. 드디어 그가 다윈과 다윈의 서재에 꼽혀있을법한 책이라는 소재로 대표적인 과학저술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각본을 책으로 펴냈다. 게다가 다윈의 서재와 자신의 서재를 비교하면서(자신감!) 어찌보면 이 시대 과학자들의 사상의 지형도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전문 시나리오 작가 뺨치는 문장은 언젠가(아마 테뉴어를 받고 나면?) 장 교수가 소설이나 극본을 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해준다. 우리도 언젠가 "셜록"이나 "ER" 같은 이공계 지식이 살짝 깔려있는 멋진 드라마나 영화 아니면 칼 사강의 코스모스 같은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지 않을까. EBS  다큐프라임 피디님, 이 분 이쪽으로 재능 있으십니다!  그러나 현대 과학에 대한 깊이있는 리뷰 보다는 맛보기와 조망에 더 가까워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다윈의 서재 

1 도발적인 책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종교를 아이들에게 노출시키지 말 것. 정신 바이러스니까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통섭 · 계몽주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내 탓인가 뇌 탓인가
제인 구달, 인간의 그늘에서 · 침팬지는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 세계에 보낸 대사다
토마스 칸, 과학혁명의 구조 · 과학자는 평생 연습문제만 풀다 간다


2 우아한 책
칼 사강, 코스모스 · 하늘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고는 우리를 알 수 없다
스티븐 제이골드, 풀하우스 ·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오직 인간만이 이기적 유전자의 독재에 항거할 수 있다
제러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 병균은 어떻게 인간의 역사를 바꿨는가?

3 경계가 없는 책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 오류를 범할 각오로 종합을 감행하라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링크 · 복잡계에서 허브가 된다는 것은?
프랑스 드발, 내 안의 유인원 · 보노보를 이해하는 사람은 철학자보다 위대하다
리처드 네스빗, 생각의 지도 · 동서양의 차이에 관한 불편한 진실 
존 브록만, 과학의 최전선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제 3의 지식인 문화를 위하여

4 배후의 책
조지 애커로프, 야성적 충동 · 케인즈의 부활 뒤에 숨겨진 과학
말콤 그래드웰, 아웃라이어 · 가문의 영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넛지 · 소변기의 파리 스티커가 변화시킨 풍경

5 내밀한 책
아인슈타인, 피카소 · 눈에 보이는 것은 거짓이다
생명의 느낌 · 옥수수가 내게 말을 걸 때
파인만! · 재미가 없다는 노벨상이 무슨 소용인가?
다윈 평전 · 다윈은 왜 20년 동안이나 자신의 이론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

인터미션

제2부 장대익의 서재 

1 인간과 자연

▶ 북토크 1|내 인생을 바꾼 과학책
종의 기원 · 세상을 바꾼 책
눈먼 시계공 · 자연선택은 힘이 세다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 우리는 우발적 존재다


▶ 북토크 2|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수렵?채집중?
빈 서판 · 차마 인간이 백지 상태로 태어난다고 말하기 전에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인간은 가장 많은 본능을 가진 동물이다
양복을 입은 원시인 · 유전자에 새겨진 문명
1만 년의 폭발 · 문명에 새겨진 유전자

▶ 북토크 3|섹스와 음식,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 것들
연애 · 인간의 마음은 수컷 공작의 꼬리다
요리 본능 · 고작 요리 따위가 만든 인간

▶ 북토크 4|과학은 의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 오대수 만두에 대한 과학

2 생명과 우주

▶ 북토크 5|지구는 어떤 행성인가?
콘택트 · 우주에 생명이 우리뿐이라면 그건 공간의 낭비다
바이러스 행성 · 바이러스의 시각에서 본 지구와 인간 

▶ 북토크 6|생명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눈먼 시계공 · 동물행동학자가 본 진화
다윈 이후 · 고생물학자가 본 진화

▶ 북토크 7|생명을 이해하는 방식에 관하여
이것이 생물학이다 · 생물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섹스의 진화 · 섹스를 비교해보자.

▶ 북토크 8|물리학자가 보는 생명과 법칙
삶과 온생명 · 온생명이란 무엇인가?
최종 이론의 꿈 · 궁극적 이론은 가능할까?

3 문화와 역사

▶ 북토크 9|동물에게도 문화가 있을까?
원숭이와 초밥 요리사 ·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밈 · 인간은 밈 기계다

▶ 북토크 10|외계인의 시각에서 본 인류 역사의 큰 그림
지구의 정복자 · 우리는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나
빅 히스토리 · 역사에 대한 빅 퀘스천

▶ 북토크 11|문명은 어떻게 붕괴하고 종은 언제 멸절하는가?
문명의 붕괴 · 스케일과 디테일을 가로지르며 문명의 운명을 논하다
멸종 · 불량 유전자인가, 지독한 불운인가?

4 종교와 과학

▶ 북토크 12|과학과 가치
무지개를 풀며 · 낭만의 바다에서 과학이 노래하는 시
다윈의 블랙박스 · 게으른 창조론자의 성급한 변증

▶ 북토크 13|왜 우리는 엉뚱한 것을 믿는가?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 믿음 엔진의 과열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 한국의 개신교인들에게 고함

▶ 북토크 14|과학적 경이감과 종교적 경외감 사이에서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 경이와 경외 사이의 기우뚱한 줄타기 
다윈 안의 신 · 진화론과 유신론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5 과학과 사회

▶ 북토크 15|과학에 대한 진정한 존중
과학의 변경지대 · 어떻게 SETI 프로젝트는 과학이 되었나?
사이언스 이즈 컬쳐 · 과학은 문화다

▶ 북토크 16|사회생물학과 그 적들
DNA 독트린 · 사회생물학은 나쁜 이데올로기다
다윈 에드워드 윌슨과 사회생물학의 승리 · 사회생물학이 이겼다!

▶ 북토크 17|과학이 만든 사회, 과학이 만들 사회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 · 대형 사고는 늘 터질 수밖에 없다
3차 산업 혁명 · 재생 에너지의 수평적 공유 사회

에필로그
이 책에서 소개한 책들


[참고자료]

알라딘 책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6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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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issue 라는 홍보성 뉴스레터인데 아주 슬림화시키고 디지털화시켰다. 재미있어서 몇 개 가지고 왔던 모양인데 오늘 책장 한 구석에서 나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2010년 5월 발행된 것들이니 4년이 지난 요즘은 발행되지 않는 것 같고, 이들을 계속 발행하면서 그 콘텐츠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확장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역시 반짝하고 사라지고 말았다. 이래서 대기업의 한계?


이런 티슈보다 작은 카드 모양의 종이가


[사진출처 - 황유진, 돌콩카페]


펼쳐지면 A4 용지 2/3 정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출처 - 황유진, 돌콩카페]


일단 디자인이 독특하다. 디자인은 "S/O project" 에서 했다고 쓰여 있는데 어릴적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일반 잡지나 찌라시(홍보전단의 일본말^^)처럼 한 눈에 쓱 보고 버릴 수 없는 포장지를 풀어야 알 수 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칭찬 또 칭찬!


당시 SKT 브랜드 전략팀 멤버님의 "돌콩 카페" 티스토리 블로그에 티슈 작업 풍경이 묘사되어 있다.


http://dolkong.tistory.com/entry/Tissue%EA%B0%80-%ED%83%9C%EC%96%B4%EB%82%9C-Story


(블로그를 태그를 보니 카이스트 산디과 출신이셔서 반가운 마음에 자기 소개 포스팅을 보니 돌콩 H 유진 님, 예술쪽이시니 당연히 왼손잡이시고, 결혼해서 애기까지 가지신 행복한 커리어우먼이신 모양이다. 부럽습니다.)


티슈 디자인에 대한 두 가지 지적사항은 이런 디자인을 대량생산하기는 공정이 복잡하지 않을까... 접고, 풀칠하고 해야하니까. 두번째는 디스플레이나 휴대는 접어서 하기 매우 좋지만, 이것들을 모아 두는 사람이 펼쳐서 두려면 평평하게 펼쳐지지 않는다.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접히는 모양을 강조하기 위해서 뒤쪽 종이가 완전히 펴지지 않은 각도록 단단히 풀칠되어 있다. 항상 접어서 보관할 수 밖에 없는 한계이자 개성.


[사진출처 - 황유진, 돌콩카페]


재료를 정말 티슈처럼 쓸 수 있게는 만들 수 없었을까? 읽고 나서 티슈로 쓴다고? ㅋㅋ


내용을 보면 티슈는 T story (TS), Eat (EA), Style and Beauty(SB), Talk about(TA), Design and Art(DA), Drink (DR), culture(CU)... 등 8가지 주제로 발행되었다고 한다. ysl*!dea 블로그의 카테고리와 비교해 보시면? ysl*콘텐츠 - 그한마디, ysl*맛,  ysl*콘텐츠 - 맛과멋, ysl*디자인, ysl*맛 - 음료, ysl*콘텐츠...와 유사한 분류. 누군지 나랑 생각 비슷한 분이 거기 계셨던 거겠지만, 그것도 신선하다. 


요즘처럼 짧은 영상이나 노래에 익숙한 세대에 잘 어필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점정리를 해줘도 좋고, 빈 메모장을 만들어 애들끼리 짧은 편지를 쓰게할 수도 있었을텐도?

SKT 에서 불러 준다면 티슈 편집장 하고 싶다. (그런데 이동전화는 KT나 LGT로 옮길 예정...ㅠㅠ)



[참고자료]

김지은 대학생 리포터, 티슈 소개

SKT 블로그, 2010.4.5.

http://blog.sktworld.co.kr/1405


황유진의 티스토리 블로그, 돌콩카페

http://dolk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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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사 1-5


서막 1800~1830 l 유럽 문화사 1
도널드 서순 (지은이) | 정영목 | 오숙은 | 한경희 | 이은진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 2012-07-31 |
원제 The Culture of the Europeans
정가 28,000원
양장본 | 580쪽 | 215*147mm | 800g |

ISBN(13) : 9788964620199



출판사 책소개에 나와 있든 원서 1645쪽 짜리 책을 한국어판은 5권으로 나누어 제작했고, 아마존 킨들 버젼은 텍스트만 가지고 왔다. 사실 그림이나 삽화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이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면서 보기도 쉽지 않으니 차선책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 이미지 저작권 문제가 복잡해서 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문자를 발명 특허내지 저작권을 걸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을 총체적으로 말한다면 문화나 문명 밖에 또 무엇이 있으랴. 항상 시대정신을 이야기해야 하지만 투쟁의 순간에도 노래와 영화, 율동과 군무를 생각하는 지도부들을 보면 역시 문화에 대해서도 대중들이 이해를 할 필요가 있겠다. 미술관이나 음악회를 생각하고, 고급 문화에 치우친 상상을 하고 책을 여는 필자에게 저자는 대중문화의 또 다른 면을 보여 준다. 유럽의 문화를 가로로 세로로 엮어 이런 역작을 쓴 저자가 존경스럽다.


[사진출처 - http://www.axess.se/tv/program.aspx?id=3566]


글쓴이 도날드 사순, 도널드 서순 (Donald Sassoon)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났고 파리, 밀라노 등에서 수학하고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학위(지도교수 Eric Hobsbawm. 2012년에 그는 끝까지 막시스트로 남았던 지도교수에 대한 애정어린 부고기사를 오픈 디마크로시에 쓰기도 했다.)를,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런던 대학교 퀸메리칼리지(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유럽 비교사(comparative European History) 명예 교수로 있다. 


도날드 사순이 박사학위 지도교수 에릭 홉스바움을 추모한 글

Remember us with forbearance: the unrepentant Eric Hobsbawm, an obituary, 
Donald Sassoon, 5 October 2012, at Open Demacracy

http://www.opendemocracy.net/donald-sassoon/remember-us-with-forbearance-unrepentant-eric-hobsbawm-obituary


그의 대표적인 저서 『사회주의 100년: 20세기 서유럽의 좌파 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1996)와 "유럽문화사 The Culture of the Europeans"(2006) 이다. 유럽문화사는 서유럽에서 1800년부터 지금까지 출판, 소설, 언론, 연극, 음악, 레코드 산업, 영화, 라디오, 텔레비젼에서 시작하여 웹과 컴퓨터 겜임, 아이팟에 이르기까지 문화 시장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왔는가를 분석했다.


그외 저서:   『현대 이탈리아: 1945년 이후의 정치, 경제, 사회』(1986),  『모나리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의 역사』(2001),



『무솔리니와 파시즘의 등장』(2007) 등


[출판사 책소개]


원서 1,645쪽, 한국어판 2,790쪽에 달하는 이 야심찬 책은 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에서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까지,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의 사람들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읽고 보고 들어온 문화산물들을 다룬다.

유럽 대륙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지역, 시기, 주제를 다루기 위해 도널드 서순은 문화산물의 가치와 의의를 평가하거나 전통적인 고급문화/저급문화 구분을 강조하는 대신, '문화시장의 팽창'이라는 관점을 채택한다. 즉 서순은 의도적으로 문화산물이 상품으로서 시장을 통해 생산되고 유통되고 판매되고 소비되는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부유층과 엘리트층이 사치스럽게 즐긴 '고급'문화뿐 아니라, 까막눈 하층민의 고된 삶을 위로해준 '저급'문화와 20세기 문화의 주역인 '대중'의 문화까지 폭넓게 조망한다.


[목차]

제1부 서막 1800~1830
머리말

제1장. 문화 팽창의 근원
제2장. 승리한 언어들
제3장. 출판
제4장. 행상문학
제5장. 근본을 찾는 이야기들
제6장. 동화
제7장. 소설
제8장. 선구자들
제9장. ‘밝은 광채 속’의 월터 스콧
제10장. 문화적 패권
제11장. 이것은 픽션이 아니다
제12장. 뉴스와 이미지
제13장. 음악시장
제14장. 청중과 공연자
제15장. 오페라
제16장. 연극

제1부 후주


제2부 부르주아 문화 1830~1880
제17장. 민중을 위한 책
제18장. 신문과 잡지, 그리고 삽화
제19장. 중요한 건 돈이다
제20장. 연재소설
제21장. 문화의 억압
제22장. 사랑받은 작가들
제23장. 위대한 장르들
제24장. 여성과 소설
제25장. 후발주자들의 도전
제26장. 자기계발
제27장. 음악, 작곡가, 비르투오소
제28장. 오페라의 대성공
제29장. 연극

제2부 후주


제3부 혁명 1880~1920
제30장. 통신혁명
제31장. 노동자, 유대인, 여성
제32장. 소설의 국제화
제33장. 졸라: 돈, 명성 그리고 양심
제34장. 범죄 이야기와 과학소설
제35장. 남녀노소를 위한 대중소설
제36장. 대중언론
제37장. 쇼
제38장. 음악
제39장. 기록된 소리
제40장. 움직이는 이미지
제41장. 영화: 유럽 영화와 미국 영화
제42장. 문화적 공황

제3부 후주


제4부 국가 1920~1960
제43장. 국가와 시장
제44장. 문화와 공산주의
제45장. 파시즘
제46장. 대중문화: 미국의 도전
제47장. 전간기의 영화
제48장.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영화
제49장. 더 많은 책들
제50장. 대중적 장르: 범죄와 미래
제51장. 언론
제52장. 만화
제53장. 실황 공연
제54장. 노래의 승리
제55장. 라디오

제4부 후주


제5부 대중매체 1960~2000
제56장. 텔레비전: 보편적 매체
제57장. 텔레비전 장르의 흐름
제58장. 텔레비전의 분화
제59장. 외출: 영화관과 극장
제60장. ‘다른’ 유럽의 문화: 공산주의
제61장. 독자들의 세계
제62장. 폭발하는 팝
결론: 월드와이드웹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제5부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 킨들 에디션 $12.99


[참고자료]

알라딘 책 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6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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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보온보냉 덤벨그립 머그Ⅱ 350ml /바이올렛

정가 28,500원

상품코드 LHC840V

사이즈 Ø70x200(mm)

주요성분  스테인리스 스틸 외

원산지 중국 / 제조사 트러스트


Lock & Lock Grip vacuum mug

커피빈에서 파는 텀블러(아래 그림)와 거의 똑같은 느낌을 주는 머그가 락앤락에서 나왔다.



위의 텀블러는 커피빈에서는 31,000원인데, 아래 그림에 보이는 락앤락의 아령형 보온 머그에는 커피빈 상표와는 확연히 다르게  보이는 상표까지 새겨져 있다. LHC830과 LHC840 모델이 있고 뒤의 영문자는 violet, brown, blue, green 을 나타내는 듯.


[참고자료]

락앤락몰 제품설명

http://www.locknlockmall.com/product/content.asp?pdser=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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