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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858 폭파사건

wizysl 2010. 10. 4. 01:40

KAL기 폭파사건은 1987년 11월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비행하던 KAL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 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이다. 기내에는 한국승객 93명과 외국승객 2명, 승무원 20명 등 모두 11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수사 결과 KAL기는 북한 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가 김정일의 친필 지령을 받고 기내에 두고 내린 시한폭탄과 술로 위장한 액체폭발물(PLX)에 의해 폭파됐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북한은 여태껏 공식적으로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남한 내 일각에서는 중앙정보부가 대선에서 민정당 노태우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자행한 자작극이라는 음모론도 나왔다.




[참고자료]
최보식이 만난 사람 - 칼기 폭파범 김현희 <중> (조선일보 2011.8.1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7/2011081700179.html

최보식이 만난 사람 - 칼기 폭파범 김현희 <상>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6/2011081600165.html